Latin America, 중남미/09'Peru

(090621-090706) 꾸스꼬 - 3 ' 꾸스꼬에서 띵까띵까 놀기!! '

아이살앙 2009. 8. 27. 06:29


꾸스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광장 :)



잉카시대의 수도인 꾸스꼬! '-'
인띠라이미 축제를 기다리고 마추픽추 가기를 위해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있다보니
2주반이나 있었다 ㅎㄷㄷ (아! 파업이라는 이유도 하나 더 추가요!ㅎㅎ)


인띠라이미 축제 전날 모인 많은 사람들




2솔(800원정도)짜리 치킨 + 밥인데 치킨에 기름밖에 없다;;ㅋㅋ







보통 뭘 했냐하면 일단 9시-10시쯤 느즈막히 일어나서 아침을 먹는다!
호스텔에서 아침을 먹으면 5솔 (2천원정도) 이나 내야 해서리 안 먹고
2솔밖에 안 하는 arroz con huevo으로 아침을 때운다
(달걀 + 밥이라는 의미인데 야채랑 감자튀김도 얹어준다)
여기에 음료수를 먹으려면 1솔을 더 내야하는데 그것도 아낀다고 잘 안 마셨다;;ㅋ
음료수를 먹을바에는 2솔이면 3잔이나 주는 과일주스를 먹고 말지 :-)
우리나라에서 과일주는 엄청 비싸니 이런건 먹는게 남는거 -_- ㅎㅎ





과일주스 파는 곳 ^ ^




그리곤 동네 좀 돌아다니고 호스텔 돌아와서 인터넷도 좀 하고
블로그 업뎃도 좀 하고 간간히 플스방도 가서 위닝도 좀 해주시고 ㅋㅋㅋ

















우리나라엔 거의 없는 티코 ^ ^











저기도 티코들 ㅎㅎ



저녁으로는 성목이가 알려준 6솔(2400원정도)짜리나 5솔짜리 화덕피자를 먹으러도 꽤나 많이 갔다
조그마한 피자에 마늘빵도 조금 주고 아주 작은 잔에 음료수도 끼워준다 ㅋㅋ
이런 화덕피자를 이 가격에 어찌 먹겠으 :) 맛도 괜찮은데 ^-^
하루는 마추픽추에서 돌아오는 길에 만난 페루가이드 친구를 만나서
사우나도 가고 시장도 가서 구경도 했다-











이 크기는 마지막에 시켰던 중간 크기 -_- 문제는 저기 까맣게 보이는게 올리브...나 올리브 별로 좋아하는편은 아닌데..여기 올리브가 에스빠뇰로 aceituna다...근데 aceite가 식용유고 tuna는 참치 -_-; 나 순간 참치통조림 생각하고 시킨거임;ㅋㅋㅋ 이런 실수를 -_ ㅠ ㄷㄷㄷ


또 뭐 했지?

마추픽추 갈 때 입었던 그 줄무늬바지 사려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예수상 있는 곳에 가서 쿠스코 전경도 보고....뭐 이 정도? ㅎㅎ
뭐 딱히 한 일 없이 빈둥거린 것 같은 느낌;;;;ㅋㅋ
뭔가 한 일을 다 적어보려고 했는데 적을 게 없네 ㅎㄷㄷㄷ


오락실도 갔는데 돈을 주면 저렇게 코인을 준다;;ㅋㅋ



그리고 저기에 넣으면 게임을 할 수 있음 ㅎㅎ

 





인형을 업고 가던 아이 ㅎㅎ





















썩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