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서

숙소는 Faisal hostel에 묵었는데

- 가격은 30쉐켈 (1달러 - 3.6 쉐켈정도)
- 무선랜 가능
- 무한 차이, 커피
- 저녁 제공 (부실함 -_ ㅠ)
- 더러움;; (침대 시트를 잘 안 가는 듯, 침낭을 준비하시는 편이 나을 듯. 나는 진드기 옮았음 ㅠㅠ)
- 따뜻한 물 잘 나옴 ^^
-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이랑 대화를 할 수 있는 분위기 형성
- 체스를 두면서 인간관계 형성?

바로 옆에 있는 Palm hostel 보다는 요즘은 Faisal로 많이 가는 분위기인데-
팜은 좀 더 깨끗하다고 하는데 안 가봐서 잘은 모르겠다 ^-^;
가격도 5쉐켈에서 10쉐켈은 더 비싼 듯 ^-^;

내가 다시 예루살렘에 간다면 Faisal은 안 갈 듯 -_-; 진드기의 아픈 기억이 ㅠㅠ

* 사해 당일 치기 *

버스터미널에서 사해까지 33쉐켈, 돌아오는 데도 33쉐켈 총 66쉐켈 - 2만원 정도 든다.
그러나 요르단처럼 입장료는 없음 ^-^

* 텔아비브 당일 치기 *

숙소 근처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텔아비브에 갈 수 있음.
20쉐켈씩 왕복 40쉐켈.
- 나는 별로 였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이 많은 지중해쪽 해변을 즐기고 싶다면 가서 즐겨보는 것도 ^^

* 팔레스타인 시위 *

매주 금요일 1시에 빌린이라는 지역에서 함.
Faisal 호스텔 방명록에 잘 나와있음.
18번을 타고 라말라로 가고 그 곳에서 빌린으로 가는 서비스(세르비스)버스를 타고 가거나
택시를 타고 간다 (택시는 한 대에 40쉐켈 정도? 우리는 45쉐켈에 갔음 ㅠㅠ)

- 이스라엘 출국세 (킹후세인 브릿지 통해서 나갈 경우) - 105.5쉐켈 입니다 ^^


@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을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다녀온 게 정말 잘 한 일이란 생각이 드네요.
킹후세인 브릿지로 다녀오면 그리 어렵지도 않고 ^^
혹시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가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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