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딘지 알면 또 깜짝 놀라려나 -_-?
에콰도르까지 갔다가 다시 콜롬비아 메데진으로 돌아왔다 ㅋㅋㅋㅋ
국경 에콰도르 이민국에서 6시간 기다린거 포함해서 36시간정도 걸림..-_-;;
그냥 스페인어가 급 막 떙겨서
한 6개월정도 대학교 부설에서 스페인어 좀 공부하려고 생각중 ^-^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여기에 있는 호스텔에서 일도 하면서 기본적인 숙식이나 용돈정도는 해결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_-
내가 좋아했던 아이때문에 돌아온 건 절대 아니라는 -_ ㅠ ㅎㅎ
언어에 자꾸 욕심이 생겨서 ^-^;;;;
스페인어 어느정도 해보고
나중에 한국 돌아가서는
프랑스어도 좀 비슷하다니깐 프랑스어 배워서
프랑스 워홀을 가볼까도 생각중 ㅋㅋㅋ
암튼 난 누누히 말했지만 서른전까지는 -_-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거임!!!!!ㅋㅋ
물론 서른이 지나서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고 ^-^
여기서 6개월 스페인어 공부를 하고 6개월정도 남미를 여행하면...
일단은 2010년이 될 듯 ㅋㅋㅋㅋ
그럼 -_- 상황봐서 중동-아시아정도 돌고 들어가든지..
그냥 들어가든지...
어찌 될지는 그 때 상황봐서 :)
뭘하든지 내가 행복하면 되는거니까 '-'
난 지금 행복하다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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