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콜롬비아에서 3개월동안 완전 잘 지냈던 영준이 형이 뉴욕에서 일하고 있어서
뉴욕 들려서 10일 넘게 형 집에서 신세 좀 지고 :) 잼나게 놀고 ㅎ
캐나다 벤쿠버로 왔다! 여기서도 이번 여행 때 팔레스타인이랑 불가리아에서 만났던
헌이형을 만나서 이틀 동안 또 신세 좀 지고 ㅎㅎ 올만에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

2006년 9월에 떠났던 바로 이 곳 TWU (Trinity Western University)로
나랑 제일 친한 친구 중 한 명이었던 중국인 친구 Larry 차로 왔다-
아침도 사주고 저녁도 사주고 -_ ㅠ 너무 잘 해줘서 고마웠음 ㅠ
근데 이 친구는 학교 안에 기숙사 같은 곳에 사는데
같이 사는 사람이 3명이 더 있어서 내가 살기엔 솔직히 너무 좁고 눈치도 많이 보이고 해서
하루만 자고 Jerry라고 한국 친구 집으로 와서 지금 그 친구 컴터로 글 쓰는중 ㅎㅎ

3년전 내 룸메였던 steve도 만나고 craig, debbie, ayako, tina, cliff, amber, danielle, andy도 만났음
이제 앞으로 만날 친구들도 아직 더 있고 ^0^
그냥 참 조용하니 좋다 :)
비가 자꾸 와서 좀 그렇긴 하지만;ㅋ 그래도 널찍 널찍 하고 공기도 좋고-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도시(?) 뉴욕에 있다 와서 그런가?
암튼 난 벤쿠버 완전 좋아 ㅠㅠㅎㅎㅎㅎ

하하, 친구들은 역시나 3년만에 만나도 며칠 전에 만났던 것 같다
어색함은 아주 잠깐 한 초반 5초정도??
5초정도가 지나고 나면 아무런 스스럼없이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는다
옛날 얘기도 하고 내 여행 얘기도 하고 ^-^
ㅇ ㅏ - 옛날이여! ㅋㅋ good times, good times......

남은 5일동안 잘 놀다 가야지!
한국도 보고 싶구료 ㅋㅋ
진짜 이번엔 거짓말이 아니라 완전 조만간 보자규 ㅋ

여기는 칠레의 뿌꼰이라는 도시
남반구라 여기는 겨울
여름에는 관광객이 엄청나게 몰리는 곳이지만 지금은 너무나 한적한 곳이다
호스텔 도미토리에도 아무도 없고 나 혼자 묵고 있었는데....

첫째 날엔 뭐 그냥 잘 잤고
둘째 날이 문제다 (사실 4시간 전에 일어난 일임..)

내 도미토리는 2층에 있고 밖을 볼 수 있는 발코니랑 연결이 되어있는데
발코니랑 연결된 문이 첫째 날에는 잘 잠기다가 둘째 날 잘 안 잠기는 거다 -_-
뭐 밖에서 발코니로 올라오는 사다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2층이니까
별 생각없이 문을 닫기만 하고 잤다

그리고 보통 도미토리를 이용할 때에는 복대를 베개아래에 두고 자거나 그냥 배에 차고 자는데
혼자 방에 있을 경우에는 딱히 그럴 필요가 없어서 노트북이나 복대나 그냥 대충 놔두고 잔다
왜냐하면 문을 잠궈놓았고 내가 자고 있는데 누가 들어오겠냐고 -_-
보통 내 물건을 누가 훔쳐갈랑가 하고 생각하면 호스텔에 같이 묵는 사람이나 호스텔 직원이라고 생각하지
외부에서 몰래 방에 쳐들어와서 가져갈 거라고는 정말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하..지..만

새벽 6시반쯤 자다가 뭔가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떤 외국인이 큰 가방을 들고 문에 서 있는거다
뭐 도미토리니까 관광객이 새벽에 도착해서 도미토리 들어왔나 하고 다시 자려고 하는데
내가 본 그 외국인이 서 있던 문 위치가 이상한거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순간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내가 도미토리 구성을 잘 못 알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드는 찰나!!!

뭔가 이상한 느낌이 뇌리를 팍 스치면서 일어나니 발코니쪽 문이 열려있는거다
나름 빨리 일어나서 발코니로 나가니까 내가 본 외국인 도둑놈이 먼저 뛰어가고
그 뒤를 조그만 사람 한 명이 따라간다
(난 뒤에 따라가는 조그만 사람이 우리 호스텔 주인인 줄....-_-)

그래서 내가 뭘 했게?

내가 한 거라곤 "악!!" 외마디 비명 -_-;;;
그리곤 일단 뭘 가져갔는지 보니까 큰 배낭이 안 보인다 -_-
뭐 큰 배낭안에 있는 건 대부분 옷가지들 그리고 옷가지들도 다 빼놨는데 바보들......
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또 다시 떠오르는 내 복대 -_-
복대는 아무렇게나 던져놓기가 그래서 큰 가방안에 넣어놨는데......아아아아아!!!!!!!!!!!!ㅠㅠㅠㅠ
거기엔 12000칠레페소 (27만원정도), 400 아르헨티나 페소(12만원정도),  172달러 (20만원정도)
다 합치면 60만원정도네...........
거기다가 여권, 내 신용카드 현금카드들도 다 들어있는데.......
(물론 이 순간엔 그냥 꽤나 많은 돈이라고만 생각했었다)

아아아악!!!!!!!!

그리곤 뭐가 없어졌나 찾아보는데 노트북은 보이는거다 -_- 다행;;;
그런데 작은 가방이 없다!!!!!!!!!!!!!!!!!
순간 또 거기에 뭐가 있는지 생각했는데 일단 카메라만 생각이 난다 ㅠㅠ
아 내 카메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이런 생각은 접어두고 나가보려고 했는데
그 놈들은 두 명인데 난 혼자잖아
그럼 무기를 들고 나가야 할텐데 뭐 무기로 쓸만한 게 보이지 않는다..........
밖에 비는 계속 주룩주룩 내리고............

뭐 그놈들은 이미 도망쳐서 지네들만의 아지트로 갔겠지.....

무기도 없이 나 혼자 쫓아가서 뭘 하겠냐....
그래서 그냥 호스텔 직원 깨우고, 직원이 경찰에 전화를 하고 사장도 깨웠다
사장이라 해봤자 나랑 나이 차이도 별로 안 나는 친구..
경찰은 한 20분정도 후에 호스텔에 도착해서 이런저런 걸 물어보고 뭘 적으라고 하기도 하고...
그러더니 떠났다...

난 인터넷전화로 카드회사들에 전화를 해서 카드 분실 신청을 하고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사건 발생 2시간쯤 후, 경찰이 호스텔에 와서는 내 가방을 찾았다고 했다
물론 카메라나 돈이 들어있을리는 만무하다

다만 불행중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가방안에는 도둑놈들이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물건들이 있었는데
(약, 가이드북 같은 것들)
나한테는 너무나도 소중한 여권이 있었다.
그리고 우리, 신한, 시티은행 보안카드들을 가지고 있던 카드지갑이 있었는데
복대에 넣어놓은 현금카드랑은 다르게 신용카드는 그 카드지갑에 넣어놔서 신용카드 하나는 살았다

여권이랑 신용카드가 있으니 다른 것들을 잃어버렸다고 해도 여행은 계속 할 수 있다
다 잃어버렸으면 다시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로 가서 영사관에도 가고 암튼 복잡해 질 수도 있었는데
불행중 다행이다!!!

결국 크게 잃어버린 건 카메라, mp3, 영-스 전자사전, 60만원정도의 돈 정도
저것들만 대충 다 합하면 120만원쯤 되겠다 -_-;
뭐 어쩌겠음; 이미 일어난 일 다시 돌이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일하면 120만원이야 뭐 또 금방 만들 수 있는거니까...
일단 사진기나 사서 다시 여행 시작해야겠다!!!

근데 호스텔에 도둑이 들어서 잃어버린건데 호스텔에서는 아무 보상도 못 받나? ㅠㅠ
받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_-;

하하하하 드디어 콜롬비아를 벗어났다 ^-^;;;;
콜롬비아에 10개월 반정도 있었다능 ㅋㅋㅋ
당최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뭘 했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3개월 있는 동안 2개월은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스페인어 공부 :)
그리고 제2의 수도 메데진에서 6개월반정도 있는 동안 3개월은 EAFIT이라는 대학교에서 스페인어 공부!!
한 1달은 혼자 공부했고 -_-;;
나머지 2달 반은 열심히 놀았다 -_-


그리고 한 달 정도는 콜롬비아 다른 도시들을 여행했다;;ㅋ
뭐 살사도 1달반정도 배워서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_- 한 60-70명정도 되는 사람들 앞에서;;
실수도 많이 했지만 일주일정도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하면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옛날에 댄스스포츠 했을 때의 긴장감이나 대회가 끝나고 났을때의 감격같은 것들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 ^^;

꽤나 많은 콜롬비아 친구들도 사귀었고 정말 너무나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
캐나다가 내 2의 고향이었는데 결국은 3위로 밀려나고
콜롬비아가 나의 두번째 고향이 되었다 ㅋㅋㅋ

지금 여행기 업뎃이 -_- 에콰도르 끼또까지 업뎃을 했는데 바뇨스-리오밤바-(끼또한번더)만 업뎃을 하면
그 다음엔 08년 12월 18일부터 09년 6월 9일까지 메데진에 있었으므로 그다지 업뎃할 게 많지는 않다;;ㅋ
그래서 지금 생각은 에콰도르만 업뎃을 끝내고 페루부터 업뎃을 할까 생각중이다;
메데진은 나중에....시간 있을때 업뎃하고 ^-^;;;

6월 9일에 저녁 6시 반 비행기를 타고 리마로 11시쯤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비행기가 연착하면서 7시간 반동안 비행기를 기다리고;;;;;
항공사에서는 호텔에서 저녁만 제공하고; 방도 안 내어주고;;;
그냥 호텔 로비에서 지루하게 기다리게 했다 ㅠㅠ
처음에 저녁 줄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새벽 2시에 비행기를 타고 리마에 5시반에 떨어지니까 피곤이 완전 쩔었다능 -_ ㅠ

리마는 날씨도 별로고 공기도 별로고;;;그래서 하루만 있고
바로 와라스라는 동네로 왔다
와라스는 7000KM나 되는 안데스 산맥에 있는 동네중 하나 :)
동네 자체도 3090M에 위치하고 있다 ^-^

백두산보다 높다....ㅋ
숨쉬기가 -_- 쉽지만은 않다 ㅋㅋㅋ
오늘은 온천을 다녀왔고
내일은 새벽 6시쯤에 일어나서 근처 CHURUP이라는 호수까지 트레킹을 혼자 갈 예정 ^-^
4600M정도에 있는 호수라 고산증이 나타날 예정 -_- ㅎㅎㅎ

내일 봐서 트레킹이 좋으면 신발도 좀 트레킹화로 다시 구비하고 해서
3박4일 산타 크루스 트레킹을 해볼까도 생각중이다
일단 내일 하는 거 봐서 ^-^

페루 1달, 볼리비아 2-3주, 칠레 2주, 아르헨티나 2달, 브라질 2주, 파라과이 - 우루과이 1-2주?
정도 여행하고 한쿡을 갈 예정인데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다 ^-^;;;
한쿡을 떠날때의 예정대로라면 난 지금 아프리카 케냐쯤 있어야 하니깐 -_-;;;;
여행이 절대 계획대로 되지는 않지만 ㅎㅎ
암튼 지금 계획대로라면 10월-11월쯤이면 한쿡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

그리고 아마도 내년에 다시 호주든 프랑스든 일본이든 워킹홀리데이를 갈 생각도 하고 있고 !!!
서른전까지는 좀 경험하고 여행하고 싶다.. ^-^
물론 이게 이상적인 생각이지 현실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하겠지만 말이다;
인생 뭐 있나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재밋게 사는거지 뭐;;
아직 너무 어린 생각인가?

암튼 난 잘 살고 있으니 ^-^ 걱정일랑 접어두고 ㅎ 건강하게 잘 살고 조만간 한쿡서 봅시다!! ㅎ
ㅋㅋㅋㅋㅋ
난 여전히 콜롬비아 메데진이라는 도시에 있다오...............
총 스페인어 공부 한 지는 보고타에서 2개월, 여기서 2개월 총 4개월!!!
여전히 어렵고 힘들긴 하지만 재미있다능 ^ ^

2008년 3월 17일에 나왔으니깐 2009년 3월 16일인 오늘은 집 나온 지 1년 되는 날이네 ㅎㅎㅎ

뭐 나는 잘 살고 있는데 블로그 업뎃을 너무 오랫동안 안 해서 ㅋㅋㅋ
해야 될 성 싶네;;;;;ㅋㅋ

내가 벌어 놓은 돈도 이미 다 써서 집에서 돈 빌려다 쓰고 있는 중이고 -_ ㅠ
그래도 다행인 건 여기 콜롬비아 환율도 그닥 좋지는 않아서 7개월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함..ㅋ

오나전 다행 -_-

여기서 한 9월까지 스페인어 공부하면서 지내다가
다시 여행 시작해서 남미 여행 쭈-욱 하고 집안 경제 사정 좀 봐서 -_-
내년 6월에 남아공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보고 가고 싶긴 한데;;;

워낙 경제 사정이 요즘 이래저래 안 좋으니 ㅠㅠ
빌리는 것도 부담 ㅎ

암튼 그 때 상황봐서 그건 결정할거고-
어찌 됐든 여기서 6개월정도는 더 공부하고 여행 시작할거랍니다!!!

여기는 해발 1500미터정도에 기후는 연중 봄 날씨 ㅎㅎㅎ
아주 그냥 살기는 좋아 ^ ^
사람들도 친절하고...
여자분들도 너무나 아름다우시고 +ㅁ+ ㅋㅋㅋㅋ

학교 다니면서 89 90 91 들이랑 논다 .... 콜롬비아 애들;;;;ㅋ
암튼 이래저래 재밋게 살고 있는중 ^ ^

1년쯤 지나니 한국이 좀 그리워지긴 하는데...
여전히 밖에서 사는 생활 좋다는 ㅎㅎㅎ
겨울에 남미 올 사람들 없나??ㅎㅎㅎ
와서 같이 여행해!!!!ㅋㅋ

정보는 어느정도 많이 비축(?)해 둔 상태니까 ㅋㅋㅋ
돈이랑 몸만 와 !!! ㅋㅋㅋ

아우.......
다들 보고싶다아아아아 하하 ^ ^

내가 어딘지 알면 또 깜짝 놀라려나 -_-?
에콰도르까지 갔다가 다시 콜롬비아 메데진으로 돌아왔다 ㅋㅋㅋㅋ

국경 에콰도르 이민국에서 6시간 기다린거 포함해서 36시간정도 걸림..-_-;;

그냥 스페인어가 급 막 떙겨서
한 6개월정도 대학교 부설에서 스페인어 좀 공부하려고 생각중 ^-^

아직 확실한 건 아니지만
여기에 있는 호스텔에서 일도 하면서 기본적인 숙식이나 용돈정도는 해결할 수도 있을 것 같고!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_-
내가 좋아했던 아이때문에 돌아온 건 절대 아니라는 -_ ㅠ ㅎㅎ

언어에 자꾸 욕심이 생겨서 ^-^;;;;

스페인어 어느정도 해보고
나중에 한국 돌아가서는
프랑스어도 좀 비슷하다니깐 프랑스어 배워서
프랑스 워홀을 가볼까도 생각중 ㅋㅋㅋ

암튼 난 누누히 말했지만 서른전까지는 -_-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할거임!!!!!ㅋㅋ
물론 서른이 지나서도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고 ^-^

여기서 6개월 스페인어 공부를 하고 6개월정도 남미를 여행하면...
일단은 2010년이 될 듯 ㅋㅋㅋㅋ
그럼 -_- 상황봐서 중동-아시아정도 돌고 들어가든지..
그냥 들어가든지...
어찌 될지는 그 때 상황봐서 :)

뭘하든지 내가 행복하면 되는거니까 '-'

난 지금 행복하다오!!!ㅋ

여행한 지 이제 7달이 넘었다 :)
그 중에서도 딱 절반 3개월 반이라는 시간은 여기 콜롬비아에 있다는 ^-^

지금 내가 있는 메데진이라는 도시는 수도 보고타 다음으로 큰 제2의 도신데
연중 봄같은 기후랑 어여쁜 여자들 그리고 친절한 사람들로 유명하다는 ㅎㅎ

메데진에는 저번주 월요일에 왔으니 이제 일주일이 갓 넘었는데-
여기 새로운 한국인이 하는 게스트 하우스가 새로 막 오픈해서-ㅋ
(내가 한국인 첫번째 손님 ㅎㅎ)
너-무 편하게 지내고 있다! ㅎㅂㅎ

뭐 딱히 하는 일은 없고 ㅋㅋㅋ
스페인어 공부하고 한국식으로 밥 해 먹고 ㅎㅎㅎ
여기 매니저 형님이 김치도 담굴 줄 아셔서 만날 김치 먹고 ㅋㅋㅋ
맛난 거 해먹고 그러고 있다 '-'

물론 여기 직원 여자 아이중에 한 명이 귀엽고 예뻐서 좋고 :) 호호호
역시 남자는 어쩔 수 없나보다 하하;ㅋㅋㅋ
나중에 기회가 되면 사진을 한 장 올릴수도? ㅎㅎ

암튼 정말 여기서 잘 지내고 있다 ^-^
언제 떠날 지는 모르겠고 -_- ㅎㅎ

사진이 없으면 허전하니까 메데진 야경 사진이나 한 장 :)
야경 최고 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은 클릭해서 보는 게 나을 듯 :)



캬캬캭-
8주짜리 스페인어 수업이 끝났음 ^-^;
언제 끝났냐하믄....
이번주 수요일 ㅋㅋ
월, 화요일에 기말고사 보고 수요일에 뭐 점수 알려주고-
수료증 받으러 갔는데
수료증 받으려면 우리나랏돈으로 천원 정도 내야 해서 ㅋㅋㅋ
그냥 버렸음 '-'/ ㅋㅋㅋㅋ

뭐 대학교 부설 과정 스페인어 연수 레벨 1 통과 -_-
이런 거 어따 쓸건데-?
암튼 공짜로 수료증 받아도 사진만 찍고 버릴라고 했는데..
천원 내고 사진만 찍기는 아까운 것 같아서 ㅎㅎㅎ

버.렸.음.

이제 여기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다음주 수요일 정도까지 있다가
여행을 다시 시작하려고 함 ^-^
거의 3달만에 여행을 다시 시작하려고 하니까 기대된다는 ㅋㅋㅋㅋ
진짜 보고타에 오래 있었네;;ㅋㅋ

한 달 정도 콜롬비아 여기저기 여행 하고
에콰도르로 갈 예정이랍니다!
에콰도르에서 아마도 사촌 동생 재환이를 만나서
같이 남미 여행을 할 것 같기도 하고 ^-^;
확정된 건 아니지만 :)

루트는 뭐 에콰도르 - 페루 - 볼리비아 - 칠레 -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 파라과이 - 브라질 ?
뭐 이런 정도?
칠레에서는 서태지가 뮤직비디오를 찍었던 이스터 섬에 가서
'모아이'들을 좀 만나 볼 생각도
하고 있고 ^-^;
내 여행에서 가장 하일라이트 남미!!!!! ^-^

그 동안 좀 빠릿빠릿 하게 여행했지만
남미는 아쥬...느릿느릿 천천히
즐길 거 다 즐기고
가 보고 싶은 곳 다 가고
좋은 곳 있으면 일주일, 이주일도 머물면서-
여행 하려고 한다는 ㅋㄷ

여행도 1년 6개월 예정에서 1년 10개월 - 2년 정도로 늘었고;;ㅋ

한국 돌아가서도 임용고사는 바로 볼 생각이 없음;;ㅋ

전국 일주 하고 [자전거로 돌 생각중인데 모르겠음;ㅋ]
일본이나, 호주로 워홀을 가든지-
국비유학이든 뭐든 공부 좀 해서 외국으로 대학원을 가든지;
[심리쪽 공부 하고 싶다는;ㅋ]

암튼 하고 싶은 일이 아직 많다는..ㅎ
물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이고 ^-^
하지만 지금 내 나이에 할 수 있는 일은 좀 해보고 싶다는...ㅋ

일단은 이번 여행에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 일은 한국 가서 생각할라요-ㅋㅋ

모두 건강하삼 :)

오늘 네이트온에 들어갔더니 한국에 엽서가 도착했다는 소식이 +_+
생각보다 일찍 가서 다행이라는 ㅋㅋ

한 20일? 그 정도도 안 걸리네;ㅋ
좋은데 - ㅎㅎㅎ

콜롬비아에서 보낸 엽서는 총 39장;;ㅋ
물론 엽서라기 보다는 내가 그동안 찍은 사진들 중에서 그나마;; 괘안은 사진들 인화해서 ^-^;
보낸거임!!! 인화하는 건 별로 안 비쌌는데 우표가 ㅎㄷㄷㄷㄷ

엽서 받으면 알겠지만 우표 두 장이 붙어있고;;ㅋ 2800페소씩 두 장 5600페소 ㅠㅠㅋㅋㅋ
우리나랏돈으로 3200원 정도임;;ㅋㅋ
거기에 39를 곱하면????? 하핫;;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멕시코에서 우표가 아마 한 장단 천원정도 했었는데 -_-
나름 비싸다고 생각;;
우표 보낼 생각조차 안 했구만;;ㅋ
콜롬비아는 무슨 세 배나 더 비쌈;ㅋㅋㅋㅋ

그래도 콜롬비아 우표가 귀여워서 +ㅁ+ 오나전 다행;;
우표까지 구렸으면 정말 안 보냈을지도;;;ㅋㅋㅋ

암튼 블로그나 싸이에 주소 남긴 사람한테는 다 보냈음 ^-^;;

오나전 일찍 주소를 남겨준 수동이나 슬기한테는 이집트에서도 보냈지만 ㅋ
또 보냈고 ^-^;; (혹시 술기짱 -_- 이사한 건 .... ㅎㄷㄷㄷ)

집에서 보낸 소포도 10일 이내에 도착하면 좋겠다;;ㅋㅋ

아아- 담주에는 월욜도 무슨 페스티보라고 쉬어서
금-토-일요일을 좀 놀아볼 생각? ㅋㅋㅋ

살짝 감기기운도 있는데;ㅋ
일단은 푹 쉬고 ^-^;;

주말은 달려야지 ㅋㅋㅋ

다들 건강하삼 ^-^



 

Hola! Que tal? Como estas?
Yo soy Che (그냥 성따서;; 체게바라처럼 ㅋㅋ 체라고 부르라고 했음;;ㅋㅋ)
soy de Corea del sur...ㅋㅋㅋ
soy profesol de prrmaria
(ㅋㅋㅋ 아주 기본적인 스페인어만 할 줄 암;;ㅋㅋ)

오오오
벌써 콜롬비아 보고타에 온 지 한 달이 다 되어감-!!ㅋㅋㅋ
7월 8일에 도착했으니;;ㅋ 진짜 한 달이 이미 됐네;;;ㅎㄷㄷㄷㄷ

한 20일은 열심히 호스텔에서 놀아주시고;;ㅋ
거의 한 거 없이;; 블로그 업뎃하고 음식 해 먹고;; ㅎㅎㅎ 나야 뭐 요리를 못하니;;
설거지만 ^-^;;;

Universidad Nacional de Colombia 에서 저번주 월욜부터 수업 듣기 시작해서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ㅋㅋ (정말??)
홈스테이도 일본인 친구랑 같이 구해서 잘 살고 있고 ㅎㅎㅎ

7월 28일부터 9월 28일정도까지 두 달 정도 하루 두시간씩 주 5일 수업인데
좋으면 두 달 정도 더 배워볼까 생각중 ^ ^

공기는 서울만큼 안 좋지만;;ㅠㅠ
그다지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우리나라 가을정도의 날씨라-(밤에는 쌀쌀ㅋ)
지내기에는 아쥬 괘안음 +_+

물가는 별로 싼 편은 아님 ㅠㅠ
집에다가 신발하고 옷들 좀 보내달라고 할까 생각할 정도로;ㅋ
죠낸 비쌈 ㅠㅠㅎㅎㅎ

암튼 나는 잘 살고 있음!!!ㅋㅋ

여자친구도 좀 사귀어 봐야 하는데 -_-;;
쉽지 않음 ㅋㅋㅋㅋ
근데 담주부터는 개강이라고 들은 것 같은데...
캠퍼스를 빠릿빠릿 좀 누비고 다녀봐야겠음 ㅋㅋㅋㅋ
(아우- 너무 오래 ㅠㅠ 솔로였음;;ㅋㅋㅋㅋ 죽겠슈 ㅋㅋㅋ)

내일은 무슨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은 사실 얼마전에 있었는데 또 다른 의미의
독립기념일인듯;ㅋ) 이라서 수업도 없고 해서 지금 클럽이나 갈라고 하는데.....
으윽... 가기 갑자기 귀찮아짐;;ㅋㅋㅋ

아아아 맞ㄷ ㅏ!!
나 여기서 핸드폰도 샀음 -_-;;;;

번호는 콜롬비아 국가 번호 57 에다가 내 번호 315 776 5201 누르면 됨 ^_^;;;
(물론 그 전에 002나 00700 이런거 눌러야 함;;ㅋㅋ)
한국하고는 -14시간 차이가 나니깐-
혹시나 전화하려면
한국 시각으로 밤 11시 ~ 낮 2시 정도쯤에 하삼!!ㅋ
그러면 콜롬비아 시각으로 아침 9시 ~ 밤 12시임!!ㅋㅋ

인터넷 전화 (스카이프, 네이버폰, 네이트온폰) 이런걸로 전화하면 많이 쌈;ㅋ
그 중에서도 스카이프가 가장 쌀 듯 ^-^;
혹시 이것들이 뭔지 모른다면 네이버 검색을 -_-;;;
ㅎㅎㅎㅎ

아직 한국은 많이 더울텐데;;
더위 조심하고 건강들 하삼 ^ ^
이제 여행 5개월쯤 되니깐
다들 보고 싶은데...ㅋㅋ

근데 내 여행계획은 1년 6개월이었는데..
더 길어질 것 같다는....

물론 한국 돌아가서는 전국 일주를 할 생각이고
 한 3-4개월정도??

그리고는 또 한국을 뜰 것 같은;;;ㅋ
뭐 잘 모르겠음 아직은;;ㅋ
일단 한국 돌아가서 다시 생각해야지 ㅋㅋ

모두 잘 지내삼!!
Chao !!

지금은 과테말라 안티구아에 있다는 ^-^

오늘이 안티구아 6일째...ㅋㅋㅋ

한 2일은 콜롬비아 비행기 티켓 알아보러 다니고

2일 정도는 쉬면서 블로그나 업뎃하고 ^-^;

스페인어 공부도 아주 완전 조금 살짝 해보고 ㅋㅋ

호스텔에서 일하는 과테말라 사람들이랑 놀기도 하고

뭐 그냥 솔직히 쉬는 중 ㅋㅋㅋ

어제는 VOCAN PACAYA 라는 활화산에 가서 마그마를 보고 왔다는...

오나전 뜨거워서 아예 가까이 가지는 못했지만 ^-^;;

근데 문제는 시장 구경하다가 오늘 지갑을 소매치기 당했........-_ ㅠ

과테말라 돈 500께짤 (7만원 좀 넘음 -_ ㅠ) 하고 멕시코 페소 500페소 (5만원 정도 ㅠㅠ)

날라갔음메.. 으아아악 ㅋㅋ 중남미 소매치기 위험하다더니 정말 ^-^;;

물론 가족 사진이랑 민증, 학생증, 운전면허증, 국제현금카드 2장, 그리고 뭐가 하나 더 있었는데..ㅠㅠ

에고고- 뭐 어쩔 수 없음;ㅋ 그래도 오늘 5일 머물렀던 호스텔에서 체크 아웃하면서 305께짤 내서

그나마 다행;; ㅋㅋ

아 그리고 !!!

산타 누님 (어머니^-^;)을 만나서 스테이크에서부터 초코파이, 식혜, 귤, 베이글 +++++ 알파를

얻어 먹었다는 ^-^ 오늘도 레스토랑에 가서 점심 사주시고 -_ ㅠ 나 지갑 잃어버렸다고

100께짤도 주시고! 에고고 - 너무 고마울 따름 ^^

언제나 나가는 게 있으면 들어오는 게 있고 또 들어오는 게 있으면 나가는 게 있으니..

별로 상심하고 있지는 않다는..ㅋ (아까는 쫌 상심 ㅋㅋㅋㅋㅋ)

물론 그 12만원을 내가 썼다면 -_- ㅎㄷㄷㄷ 좋은 음식에 좋은 호스텔(호텔?ㅋㅋ)에서

좀 더 오래 머물렀을 수도 있겠지만 인생 뭐 있나..ㅋ

아직 내 노트북이랑, 디카 2개는 잘 돌아가고 있다;;ㅋ

뭐 그건 그렇고 8일에 콜롬비아 보고타로 넘어가서

7월 12일부터는 보고타에 있는 한 대학에서 8주 동안 스페인어를 공부할 거임 ^-^

나는 기왕이면 홈스테이를 하면서 스페인어를 늘리고 싶은데..

구할 수 있을진 모르겠음 ^-^;;

블로그는 콜롬비아에서 2달 넘게 있으면서 업뎃을 더 할 예정 ㅋ

아직도 ..... 무쟈게 많이 남았다 ㅎㄷㄷㄷ

어제 15일동안의 쿠바 여행을 마치고 멕시코 깐꾼으로 들어왔음 ㅋ

예쁜 바닷가로 완전 유명한 곳인데 나는 아직 바다 구경도 못 했네;;ㅋㅋㅋ

내일 가보려고 생각중인데 ^ ^ ;

어찌 될 지 모르겠네..ㅋ

쿠바에서 거의 혼자 다니다가 수도 아바나에서 한국 형, 누나들 만나서 마지막 4일 정도는

같이 놀고 ㅋㅋㅋ

쿠바는 하나도 안 습했는데 여기는 지금 우기라서 그런지 비도 내리고 완전 습하고;;ㅋ

모기도 많고 -_ ㅠ

가만 있어도 땀이 주룩주룩 나고;;ㄷㄷㄷㄷ

그리고 벼룩인지 빈대인지 진드기인지 -_-;;;;;;;;

침낭에 따라 온건지 아디다스 츄리닝 바지에 따라온 건지는 몰라도 아직 있는 듯;;;

아윽!!! 오나전 짜증..ㅋ

완전 강한 햇볕에 말려야 한다는데 쿠바에서 내가 머물던 곳이 햇볕이 별로 안 들어오는 곳이라

지대로 못 말렸는데; 입기도 겁나고 아직;;ㅋ

여기 깐꾼에는 우리나라 이마트같은 큰 슈퍼마켓이 있는데 거기서 한국 라면도 팔아서

오늘 해 먹었음 ^  ^

신라면 컵라면도 팔아서 내일 먹으려고 생각중;;ㅋㅋ

멕시코랑 과테말라 여행 하고 7월초에 콜롬비아 들어가서 수도 보고타에서 7월 12일부터

8주 정도 보고타 대학에서 스페인어 배우려고 생각중인데..

지금 멕시코 시티나 과테말라에서 콜롬비아로 넘어가는 비행기가 꽤나 비싸서

어찌 될지는 아무도 모름;;ㅋㅋ

아마도 토요일 오전에 여기서 멀지 않은 Tulum 이라는 나한테 있어서는 첫 마야 유적지를

보러 갈 듯  ^ ^

그리고 여행기 업뎃은 진짜 콜롬비아 가서 할 것 같은데;;ㅋ

터키 - 불가리아 - 벨기에 - 쿠바 - 멕시코 - 과테말라 2달치를 한꺼번에 업뎃을 할 수 있을런지;;ㅋㅋㅋ

나도 모르겠음;;;ㅋㅋㅋ

암튼 ^-^;;;

나는 지금 코로나 (940ml에 2천원정도;ㅋ) 2병을 사서 4명이서 나눠 마셨더니 조금 알딸딸;;ㅋ

샤워하고 자야겠음;;ㅋㅋ

Chao (Bye Bye)

이놈의 여행기는 이제 겨우 시리아를 끝내서리 -_ ㅠ

5월 1일 - 5월 17일까지 터키 여행을 마치고

18일부터 24일 불가리아 여행을 마치고

25일 오늘 아침 불가리아 흑해에 있는 도시 부르가스에서 벨기에 브뤼셀로 날라옴  ^ ^

여기서 하루 묵고 27일 새벽 6시 30분 비행기고 3시 30분에 체크인을 해야 하기 때문에

26일에 브뤼셀 시내에서 제일 늦게 있는 열차를 10시쯤 타고 공항으로 고고씽.

공항에서 밤을 지새야 할 듯 ^-^;

불가리아는 사실 크게 본 것도 없이 밀린 블로그랑 여행기를 쓰느라;; 정신이 없었음메..ㅋ

유럽을 여행한 친구들은 브뤼셀 별로 볼 거 없고 브뤼헤가 더 좋았다고 많이 얘기하든데;ㅋ

난 뭐 브뤼헤에 갈 시간도 없고 ^-^;; 브뤼셀만 하루 반 동안 즐길 생각임-

아까 숙소에 짐 풀고 잠깐 시내 나갔다 왔는데 건물들이 이쁘드만;;ㅋ [물가가 비싸서 그렇지 -_-]

쿠바 러프 가이드북 보면서 정보 -_- 찾고 그래야 하는데 이거 귀찮네 ㅋㅋ

아르헨티나, 터키 애들이랑 탁구 치고 ㅋㅋ 캐나다 친구랑 수다 떨고;;;ㅋ 뭐 그냥 놀고 있음 ^-^;

어제 오늘 계속 아침 6시쯤에 인나서 피곤하기도 한데 왠지 바나 클럽에 가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놀아야

할 것 같기도 하고 ^-^;;; 내일은 그 유명한 오줌싸개 동상을 살짝 봐주고 그렇게 맛있다는 [역시 비쌈]

고디바 초콜렛도 함 먹어보고, 와플도 맛있다는데 먹어보든지 -_ ㅠ [으악! 근데 진짜 너무 비싸!!!!!]

아까 무슨 샌드위치 하나 먹었는데 3유로 (유로가 많이 올라서 5천원-_-;;)

맥도날드 빅맥 세트 메뉴도 보니까 5.8유로 (거의 만원 ㅎㄷㄷㄷ)이라 그냥 보고 나오고;;;ㅋㅋ

유럽 안 돌기를 잘 한 것 같다 -_-;;;;

쿠바도 싸진 않을테지만;; 유럽에 비할쏘냐...ㅋ

앞으로 내 루트는

쿠바 (5/27 - 6/11)
멕시코 (6/11 - 몰라;;ㅋ)
과테말라 (몰라 - 7월초)

이렇게 여행을 하고 과테말라에서 콜롬비아로 비행기 타고 넘어갈 생각이다.

콜롬비아의 대학교에서 스페인어 수업을 8주 들으려고 생각중이고 ^^ 그래서 7월초부터 9월중순까지는

콜롬비아에서 스페인어 공부하면서 좀 정착생활을 할 듯 ^-^;

아마도 그때나 되어야 터키-불가리아-벨기에-쿠바-멕시코-과테말라 여행기를 업뎃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_-;;;;; 쿠바에서는 피씨방 한시간 쓰는데 7~8천원 하니까 사용할 생각이 전혀 없고 ^ ^ ;;;

쿠바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위험하지는 않다고 한다.

쿠바도 이집트처럼 관광산업이 주요산업이기 때문에 많은 경찰들이 관광객들을 지켜준다고..ㅋ

보름동안 쿠바를 여행할 텐데... 언넝 루트를 짜야것다 !! +_+;;

살사도 배우는 게 좋다고 하드만;; 배우는 쪽으로 해봐야지;;ㅋㅋ

암튼..이제 콜롬비아 가기 전까지는 가끔 여기에 소식을 올릴 듯 ㅎㅎ

으아~ 내일 브뤼셀 어디 돌아다닐지 여기서 나눠진 지도 보면서 루트 좀 짜봐야겠다 :)

그럼 오늘은 이만ㅋ ㅂㅂ2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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