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드디어 콜롬비아를 벗어났다 ^-^;;;;
콜롬비아에 10개월 반정도 있었다능 ㅋㅋㅋ
당최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뭘 했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3개월 있는 동안 2개월은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스페인어 공부 :)
그리고 제2의 수도 메데진에서 6개월반정도 있는 동안 3개월은 EAFIT이라는 대학교에서 스페인어 공부!!
한 1달은 혼자 공부했고 -_-;;
나머지 2달 반은 열심히 놀았다 -_-
그리고 한 달 정도는 콜롬비아 다른 도시들을 여행했다;;ㅋ
뭐 살사도 1달반정도 배워서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_- 한 60-70명정도 되는 사람들 앞에서;;
실수도 많이 했지만 일주일정도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하면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옛날에 댄스스포츠 했을 때의 긴장감이나 대회가 끝나고 났을때의 감격같은 것들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 ^^;
꽤나 많은 콜롬비아 친구들도 사귀었고 정말 너무나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
캐나다가 내 2의 고향이었는데 결국은 3위로 밀려나고
콜롬비아가 나의 두번째 고향이 되었다 ㅋㅋㅋ
지금 여행기 업뎃이 -_- 에콰도르 끼또까지 업뎃을 했는데 바뇨스-리오밤바-(끼또한번더)만 업뎃을 하면
그 다음엔 08년 12월 18일부터 09년 6월 9일까지 메데진에 있었으므로 그다지 업뎃할 게 많지는 않다;;ㅋ
그래서 지금 생각은 에콰도르만 업뎃을 끝내고 페루부터 업뎃을 할까 생각중이다;
메데진은 나중에....시간 있을때 업뎃하고 ^-^;;;
6월 9일에 저녁 6시 반 비행기를 타고 리마로 11시쯤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비행기가 연착하면서 7시간 반동안 비행기를 기다리고;;;;;
항공사에서는 호텔에서 저녁만 제공하고; 방도 안 내어주고;;;
그냥 호텔 로비에서 지루하게 기다리게 했다 ㅠㅠ
처음에 저녁 줄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새벽 2시에 비행기를 타고 리마에 5시반에 떨어지니까 피곤이 완전 쩔었다능 -_ ㅠ
리마는 날씨도 별로고 공기도 별로고;;;그래서 하루만 있고
바로 와라스라는 동네로 왔다
와라스는 7000KM나 되는 안데스 산맥에 있는 동네중 하나 :)
동네 자체도 3090M에 위치하고 있다 ^-^
백두산보다 높다....ㅋ
숨쉬기가 -_- 쉽지만은 않다 ㅋㅋㅋ
오늘은 온천을 다녀왔고
내일은 새벽 6시쯤에 일어나서 근처 CHURUP이라는 호수까지 트레킹을 혼자 갈 예정 ^-^
4600M정도에 있는 호수라 고산증이 나타날 예정 -_- ㅎㅎㅎ
내일 봐서 트레킹이 좋으면 신발도 좀 트레킹화로 다시 구비하고 해서
3박4일 산타 크루스 트레킹을 해볼까도 생각중이다
일단 내일 하는 거 봐서 ^-^
페루 1달, 볼리비아 2-3주, 칠레 2주, 아르헨티나 2달, 브라질 2주, 파라과이 - 우루과이 1-2주?
정도 여행하고 한쿡을 갈 예정인데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다 ^-^;;;
한쿡을 떠날때의 예정대로라면 난 지금 아프리카 케냐쯤 있어야 하니깐 -_-;;;;
여행이 절대 계획대로 되지는 않지만 ㅎㅎ
암튼 지금 계획대로라면 10월-11월쯤이면 한쿡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
그리고 아마도 내년에 다시 호주든 프랑스든 일본이든 워킹홀리데이를 갈 생각도 하고 있고 !!!
서른전까지는 좀 경험하고 여행하고 싶다.. ^-^
물론 이게 이상적인 생각이지 현실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하겠지만 말이다;
인생 뭐 있나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재밋게 사는거지 뭐;;
아직 너무 어린 생각인가?
암튼 난 잘 살고 있으니 ^-^ 걱정일랑 접어두고 ㅎ 건강하게 잘 살고 조만간 한쿡서 봅시다!! ㅎ
콜롬비아에 10개월 반정도 있었다능 ㅋㅋㅋ
당최 그렇게 오랜 기간동안 뭘 했냐고 물어본다면?
일단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3개월 있는 동안 2개월은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스페인어 공부 :)
그리고 제2의 수도 메데진에서 6개월반정도 있는 동안 3개월은 EAFIT이라는 대학교에서 스페인어 공부!!
한 1달은 혼자 공부했고 -_-;;
나머지 2달 반은 열심히 놀았다 -_-
그리고 한 달 정도는 콜롬비아 다른 도시들을 여행했다;;ㅋ
뭐 살사도 1달반정도 배워서 프레젠테이션도 하고 -_- 한 60-70명정도 되는 사람들 앞에서;;
실수도 많이 했지만 일주일정도 프리젠테이션 준비를 하면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옛날에 댄스스포츠 했을 때의 긴장감이나 대회가 끝나고 났을때의 감격같은 것들을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도 같았다 ^^;
꽤나 많은 콜롬비아 친구들도 사귀었고 정말 너무나 행복한 순간들이었다 ^-^
캐나다가 내 2의 고향이었는데 결국은 3위로 밀려나고
콜롬비아가 나의 두번째 고향이 되었다 ㅋㅋㅋ
지금 여행기 업뎃이 -_- 에콰도르 끼또까지 업뎃을 했는데 바뇨스-리오밤바-(끼또한번더)만 업뎃을 하면
그 다음엔 08년 12월 18일부터 09년 6월 9일까지 메데진에 있었으므로 그다지 업뎃할 게 많지는 않다;;ㅋ
그래서 지금 생각은 에콰도르만 업뎃을 끝내고 페루부터 업뎃을 할까 생각중이다;
메데진은 나중에....시간 있을때 업뎃하고 ^-^;;;
6월 9일에 저녁 6시 반 비행기를 타고 리마로 11시쯤에 도착할 예정이었는데
비행기가 연착하면서 7시간 반동안 비행기를 기다리고;;;;;
항공사에서는 호텔에서 저녁만 제공하고; 방도 안 내어주고;;;
그냥 호텔 로비에서 지루하게 기다리게 했다 ㅠㅠ
처음에 저녁 줄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새벽 2시에 비행기를 타고 리마에 5시반에 떨어지니까 피곤이 완전 쩔었다능 -_ ㅠ
리마는 날씨도 별로고 공기도 별로고;;;그래서 하루만 있고
바로 와라스라는 동네로 왔다
와라스는 7000KM나 되는 안데스 산맥에 있는 동네중 하나 :)
동네 자체도 3090M에 위치하고 있다 ^-^
백두산보다 높다....ㅋ
숨쉬기가 -_- 쉽지만은 않다 ㅋㅋㅋ
오늘은 온천을 다녀왔고
내일은 새벽 6시쯤에 일어나서 근처 CHURUP이라는 호수까지 트레킹을 혼자 갈 예정 ^-^
4600M정도에 있는 호수라 고산증이 나타날 예정 -_- ㅎㅎㅎ
내일 봐서 트레킹이 좋으면 신발도 좀 트레킹화로 다시 구비하고 해서
3박4일 산타 크루스 트레킹을 해볼까도 생각중이다
일단 내일 하는 거 봐서 ^-^
페루 1달, 볼리비아 2-3주, 칠레 2주, 아르헨티나 2달, 브라질 2주, 파라과이 - 우루과이 1-2주?
정도 여행하고 한쿡을 갈 예정인데 어찌 될지는 잘 모르겠다 ^-^;;;
한쿡을 떠날때의 예정대로라면 난 지금 아프리카 케냐쯤 있어야 하니깐 -_-;;;;
여행이 절대 계획대로 되지는 않지만 ㅎㅎ
암튼 지금 계획대로라면 10월-11월쯤이면 한쿡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
그리고 아마도 내년에 다시 호주든 프랑스든 일본이든 워킹홀리데이를 갈 생각도 하고 있고 !!!
서른전까지는 좀 경험하고 여행하고 싶다.. ^-^
물론 이게 이상적인 생각이지 현실과는 상당히 동떨어져 있다고 하겠지만 말이다;
인생 뭐 있나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재밋게 사는거지 뭐;;
아직 너무 어린 생각인가?
암튼 난 잘 살고 있으니 ^-^ 걱정일랑 접어두고 ㅎ 건강하게 잘 살고 조만간 한쿡서 봅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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