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환전 정보는
1달러 - 1.25리라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버스 정보로는 메트로 버스가 인터넷으로 사면 10&정도 할인되는 것 같아요- (주소는 모르겠습니다;)
그럼 let me start over (쥐코 동영상에 나오든디ㅋ나도 한 번 인용ㅋㅋ)
숙소를 기본으로 약간의 정보들 나갑니다 +_+
1. 카파도키아 (괴레메)
- 다들 아시겠지만 ^-^; 5일 있었으면서도 더 있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
트레킹 할 곳이 무지 많아요...
러브벨리, 로즈벨리, 레드벨리 등등 무슨 벨리마다 다 트레킹 코스..^-^;
@ 마론케이브 펜션 - 12리라 (근데 5월부터 가격을 좀 더 올릴거라고 하셨는데..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네요;ㅋ)
- 한식 아침 포함 -_ ㅠ 오나전 맛있음 ^^
(물론 약간의 조미료는 첨가된 듯 하지만 ^ ^ ;) 밥이랑 반찬도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심 ^ ^ ;;
- 보통 1층에 많이 묵는데 나는 3층에 묵었었음 (3명 들어가는 방) - 많이 추웠는데,
침낭과 옷 껴입기 신공으로 괜찮았음 ^-^;
- 마론 누나가 잘 챙겨주심, 그러나 남편분인 에덴은 술 마시면 좀 더 다혈질이 되시는 듯. 특히나 다른 마론에
안 묵는 사람이 놀러왔다가 다른 숙소에 가서 같이 좀 놀자고 하면;; 음.. 이유를 설명해줘서 이해는 가지만 내 친구한테 화내서 기분은 좀 나빴음; 뭐 그래도 그거 한 번 말고는 아무 문제 없었음.
- 따뜻한 물 정말 잘 나옴
- 한국 드라마, 쇼프로, 음악, 영화등 무궁무진 ㅎㄷㄷㄷㄷㄷ
- 무선랜 하루 3리라
- 5일 묵었음. 좀 더 묵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었던 관계로 ^-^;
- 마론에서 특수 제작한 괴메레 지도 받을 수 있어요 ^^;
- 인터넷 무료는 아닌데요- 사진 정리하시는 건 공짜라고 써 있습니다 ^-^;;
- 사실 저희들은 무한도전, 1박2일, 이런것도 공짜로 봤는데; 돈 내고 봐야 하는 거였는지도;ㅋ
@ 오토바이 많이 빌리시는데 오토가르에서 마론케이브 펜션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 편에 있는 오토바이집에는 가지 마세요- 뭐 기스 내지도 않았는데 기스 냈다고 하면서 100리라씩 달라고 -_- 사기를 꽤나 많이 친다고
하네요. 제가 있을 때도 여자분 두 명이 걸렸다가 어찌어찌 빠져나오셨지만; 자주 그러나봐요..조심하세요^^
@ 다들 로즈투어 많이 하시는데, 갔다오신 분들은 다들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저 같은 경우는 혼자서 막
헤매는 걸 좋아해서 로즈투어는 안 갔지만요-
(나중에 로즈투어 다녀오신 분들 따라서 로즈투어 길로 함 갔었는데 좋긴 좋더라구요 ^ ^ 로즈투어(로즈벨리투어)는 사실 로즈벨리를 멀리서 구경하면서 전체적인 괴레메를 훑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혼자 움직여서 로즈벨리쪽 산 정상 + 로즈벨리 + 차오신 + 파샤바까지 거의 20키로 넘게 -_-;; 걸었는데..좋았습니다;ㅋ 좀 힘들었지만요;ㅋㅋ 시간 있으신 분들은 마론에서 주는 지도랑 인포 가서 공짜로 주는 허접한 지도 가지고 돌아다니셔도 좋을 것 같아요 ^-^; (저는 인포에서 파는 칼라풀한 지도까지 샀었는데 잘 안 맞더라구요 비추!!!)
2. 에이르디르
조용한 호숫가 옆에 있는 작은 동네^^
예쁘고 조용하니 좋던데 저는 숙소에서 따신 물이 안 나오는 바람에 그냥 하루만 잤답니다.
@ 숙소 - Lale pension - 도미토리 15리라 (아침 포함 아니랍니다)
- 론리에도 추천되어 있고 마론에서도 추천해줘서 갔습니다
- 그다지 나쁘지는 않았는데요
- 새벽 4시에 도착해서 9시 정도까지 기다렸다가 체크인을 했습니다
- 뜨거운 물이 나온다고 했는데 안 나와서 샤워를 못 했죠. 그래서 말했는데 고쳤다고 하더니
또 안 나왔습니다 -_ ㅠ
- 그래서 2-3일 정도 있으려고 했는데 하루만 머물고 체크아웃 하면서 뜨거운 물이 안 나와서 체크 아웃 한다고 했더니 그 전에 있던 사람들은 잘 썼다고 하네요. 그러더니 자기 잘못이 아니라는;; 이상한 말을 -_-;; 암튼 뭐 저한테만 정말 안 나왔을지도 모르겠습니디ㅏ
- 도미토리는 숙소랑 좀 떨어진 다른 건물 2층에 따로 있습니다
- 창문으로 호숫가가 보여서 경치 좋더라구요
- 깔끔하구요
- 문제는 아까도 말했듯이 뜨신 물이 -_-;;;
- 무선랜 사용하는 것도 인터넷 사용하는 거랑 비슷한 가격을 내셔야 해요
@ 만약에 괴레메에서 버스를 타고 가신다면 ??
메트로 - 35, 네부쉐이르 - 30리라 였습니다.
근데 메트로는 미리 예약이 차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냥 네부쉐이르 이용했는데 자리도 좁고 불편했습니다;ㅋ
기왕이면 5리라 더 주고 메트로 미리 예약 하시는 편이 ^ ^ ;
3. 올림포스
- '바람이 날 데려다주겠지'라는 책 이후로 한국 사람들이 붐빈다는 ^-^; 저는 참고로 저 책 안 읽어봤습니다;
카파도키아에도 있고 올림포스 오렌지펜션에도 비치되어 있긴 하던데 ^-^;; 숙소도 깔끔하고 무선랜도 가능
@ 숙소 - 오렌지 펜션
- 가격 : 25리라 싱글 (히터 키시려면 5리라 플러스)
40리라 더블 (히터 쓰신다면 10리라 플러스)
- 아침, 저녁 포함입니다. 저녁은 꽤나 잘 나오는 편 ^^
- 제가 있을 때 한국 사람들이 8명이라서 그런지 저녁에 항상 볶음밥이나 그냥 밥이 나왔다는 ^^
- 방갈로 개념이구요
- 화장실 포함입니다
- 따뜻한 물 잘 나오던데요 ^^
- 스텝들 친절합니다
- 무선랜 공짜입니다. 인터넷은 공짜가 아니라는 ^-^;
@ 액티비티는 카약 타고 근처 무인도 다녀오기 했는데요
아침에 나가서 점심 괴즐레메 먹고 돌아오는 건데 한사람당 25리라에 했습니다.
우리가 8명이라 좀 깎아달라고 했거든요.
원래는 30리라인가봐요. 보트 타고 무인도 가도 됩니다-ㅋ
솔직히 카약 타고 왕복 -_-;; 꽤나 힘들어요-ㅋㅋ
솔직히 무인도라고 하는데 히피들이 목걸이 같은 거 팔던데요;ㅋㅋ
예쁩디다 ㅎㅎ
@ 에이르디르에서 올림포스로 오신다면?
버스(에이르디르-안탈랴) - 12
미니버스(안탈랴-올림포스입구) - 8
미니버스(올림포스입구-올림포스) - 3
총 23리라 들었습니다 ^^
4. 페티예
영국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ㅎㅎ 바다 예쁘더라구요. 보통 패러글라이딩 하러 많이들 가시죠+_+ㅎㅎ
저도 페러글라이딩 했는데 오나전 안 했으면 후회했을 듯.. 정말 좋았어요 ㅎㅎ
다들 욜루데니즈로 보통 들어가잖아요. 물론 저도 ^^
@ 숙소 turk hotel
- 가격 : 싱글 25리라
더블 40리라
트리플 60리라
- 3개월 반 정도 여행 하면서 묵은 곳 중에 최고였습니다..
- 아침도 아주 잘 나오구요
- 정말 이름만 호텔이 아니라 정말 호텔이더라구요 -_ ㅠ
- 수영장도 있구요
- 다만 6,7,8,9월은 성수기라 좀 더 비쌀 듯 -_ ㅠ
- 무선랜은 옆 호텔 (똑같은 호텔이라든데 -_-) 걸로 비밀번호 알려주더라구요.. ^^
- 헥토르랑도 연결 되어 있어요
- 정말 최고...그냥 호텔 때문에라도 더 머물고 싶었어요 ㅎㅎ
@ 페러글라이딩 - 85달러 입니다 (페티예에서 욜루데니즈로 들어오고 나가는 미니버스 이동 비용 포함입니다)
- 정말 좋았어요 ㅎㅎ
- 너무 좋아서 팁도 5리라 줬다는;;ㅋㅋ
- 강추;;ㅋㅋ
@ 다들 아시겠지만 근 처 섬들 투어하는 것도 같이 하시면 95달러 입니다 ^^
5. 이스탄불
- 기대가 좀 컸는지 저는 별로였어요;ㅋ 그냥 너무 큰 도시랄까
- 다들 베벡의 스타벅스 가보라고 해서 일부러 가 봤는데 저는 별로여서 커피 한 잔도 안 마시고
그냥 나왔답니다;ㅋ
- 그래도 4일 머물렀네요 ^-^;
@ 숙소는 - 제우그마 호스텔 - 도미토리만 있습니다 - 15리라
- 아침 없습니다
- 인터넷 무료구요
- 무선랜도 잡힙니다 (신호는 약해요)
- 주방에서 음식 해 먹을 수 있습니다 ^^
- 사장님이 한국에서 3년 일하셔서 우리말 잘 하세요
- 직원들 친절합니다 ^^
- 깔끔하구요
- 공간은 조금 협소합니다
- 따뜻한 물 잘 나와요 ^^
- 침대도 좋습니다 ㅎ
- 한국 사람들만 있어요 ㅎㅎㅎ
- 지하에 있고 사람들이랑 이야기할 그런 공간이 부족한 것이 아쉽...
@ 다른 숙소로는 튤립 호스텔 - 도미토리가 20리라에 아침 포함.
- 3층 주방 있는 곳에서 보소프러스 해협이 보여서 경치가 좋더라구요
- 여기 스텝도 친절하구요
- 무선랜 아주 잘 잡힙니다 ^^
@ 두 숙소 모두 좋은 것 같아요-
@ 물론 빅애플 호스텔도 꽤나 좋다고 다들 하더라구요..
@ 페티예에서 이스탄불로 오신다면??
울루소이 버스 - 52리라에 샀습니다.
원래는 65리라 하던데 워낙 경쟁이 치열해서 깎아준 듯 ㅋ
아주 좋았습니다. 좌석도 넓고 아침도 주더라구요-ㅎ
메트로 버스도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_+ㅎㅎ
페티예에서 이스탄불 올 떄는 중간 중간 화장실이 아주 깔끔하고 공짜...였다는 ㅎ
@@@@ 혹시나 소피아로 가신다면? @@@@
야간 버스 - HAS 버스 20유로 (리라로는 42리라 냈습니다)
메트로 버스는 50리라 부르던데 다른 사람은 45리라에 샀다고 하더라구요..
소피아가 아니라 중간에 불가리아 두번째 도시 블로프디프로 갈 수도 있고
흑해쪽(부르가스, 바르나)으로 들리셨다가 소피아로 가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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