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East Bank 투어 
(Luxor Temple – Temples of Karnak -  현지인 친구집 방문)

한 없이 덥다 -_-
투어는 이제 그만. 지친다 지쳐.
몇몇 사람들은 이집트와 와서 한 곳만 봐야한다면 Temples of Karnak을 가라고까지 말한다는데
너무 더워서 그런건지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봐서 그런건지 어제에 이어서 '별거 아니네' 이런 생각만 잔뜩 들었다; 아무래도 집에서 너무 편안하게 있다가 나와서 적응을 아직 못한 것 같다. 점점 나아지겠지만 ^-^; 일단 그래도 사진이 없으면 왠지 서운하니까 '0' 사진만 몇장;ㅋ

먼저 Luxor Temple 에서 ^-^ 뻔한 이야기 뻔한 사진이지만; ㅠㅠ 완전 뻔해!!!! 완전 뻔해 !!! (사실 일기쓴 건 꽤나 긴데 여행기로 올리기는 좀 별로 라서 블로그에는 안 올리고 내 컴터에만 고이 모셔둘 생각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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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Temples of Karnak 에서부터 한 번 시작해보려고 하는 사진 퍼레이드(?) - 가족들도 함께 세계여행을 하는 듯하게 보이려는 의도. 우리 가족이 옛날처럼 다시 화목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
(율리시스가 세계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친구가 준 스쿠비두와 함께 사진을 찍는 것을 보고 나도 뭔가 비슷하게 해보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  ^ ^ 앞으로 피라미드, 페트라 등등에서 이런 사진들을 계속 볼 수 있을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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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Temples of Karnak 이후에 하쉬멧이라는 현지인 친구네 집에 초대를 받아서 갔는데 마무리가 별로여서 그냥 별로 쓰기가 싫다 (사실 지금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심히 블로깅을 하고 있긴 한데 새벽 2시가 넘어가니까 피곤하기도 하다;ㅋㅋ) 암튼 룩소는 이 정도로 마무리 +_+

너무 싱겁나? 한 도시당 하나 정도의 여행기만 올리려고 했는데; 올리다 보니까 이거 뭐 -_-; 4편이나 올렸음 (하루에 한 편씩;;;;ㅋ) 다음 도시부터는 한 도시당 하나의 여행기만 올리려고 노력해야겠다; 으오오 힘들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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