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뽀빠얀(콜롬비아 발음으로는 뽀빠쟌)은 오기전부터 별로 볼 건 없다고 들었음 ㅋㅋ
하지만 에콰도르로 가려면 지나쳐야 하는 도시라서 들렸다는 ^-^
호스텔은 살사형이나 다른 사람들도 괜찮다고 했던 hostel trail !!
정말 깔끔하고 좋긴 했는데 침대가 너무 푸-욱-신 해서 3일내내 허리가 너무 아팠다 ㅠㅠ

그래도 뭐 어쩔...ㅋ

하루만 쉬고 이삐알레스로 가려고 했는데
비가 많이 오는 바람에 산사태가 나서 못 가고 -_-
이틀을 더 쉬었다

그러면 3일동안 뽀빠얀에서 뭐 했냐구?
인터넷만 죠낸 했음 ㅋㅋㅋ
뭐 이런 저런 생각도 조금 하고 '-';
물론 동네도 돌아댕겼다 ㅋㅋ

사진도 첫 날 도착해서 먹은 음식 사진만 찍고
나름 괜찮은 동네인데도 다른 사진 하나 안 찍었다 ㅋㅋ
물론 성목이도 한 장도...안 찍은 듯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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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목이가 시킨 chuleta de cerdo 였다? ㅋㅋㅋㅋ 근데 고기는 없고 튀김가루만 대박 ㅋㅋㅋ 원래 이런 음식이 아닌데..... 완전 거의 다 버렸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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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반해 내껀 스테이크 오호호 ㅋㅋ 우리나랏돈으로 만원정도 하나? 푸짐하다 ^ ^ 성목이가 시킨거랑 우리나랏돈으로 3천원정도 차이나는데...질은 더 많이 차이난다 -_- ㅋㅋㅋ




어리버리 3일이 그렇게 지나고
계곡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성당을 보러 이삐알레스로 떠났다
성목이는 빠스또(pasto)에서 쉬고 가자고 했는데 ㅋㅋ
뭐 별거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이삐알레스로 가자고 했음 ㅎㅎㅎ

끝 -_-;;;

(여행기가 너무 허접한데? 이거 -_-;;;
너무 오래전 얘기라서 어쩔 수가 없다 ㅠㅠ
언넝 최근 이야기들을 포스팅 해야 할텐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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