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0일은 그냥 쉬었다-ㅎㅎㅎ
아바나에 첫 날 도착했던 재즈 카페 말고 다른 재즈 카페에 두 번 가고 +ㅁ+;
(한 번은 스파게티 먹고 공연을 보고 다른 한 번은 햄버거만 먹고 왔다;ㅋㅋ)
재즈카페에서 먹은 모히또- 내가 먹은 건 아니고 누가 먹었지;ㅋ
10CUC짜리 거의 최고급 시가를 피는 정욱이형 +ㅁ+ 간지 폭풍 ㅠㅠ 나도 담배를 폈다면 아마도 하나 폈을 지도?ㅎ
재즈 카페 가는 길에 본 쿠바의 독립 투사들을 기리는 곳 -
진해누나 & 진우형
미향누나 & 정욱이형 !! 우리 단체 사진이 생각해보니까 하나도 없음 ㅠㅠ
하루는 지겹도록 만날 가서 어느정도 위치 파악이 끝난
아바나 비에하로 미향누나랑 정욱이형을 모시고(?)ㅋㅋ
나름 가이드를 사칭하면서 다니고 '-'
귀여운 유치원생들 ㅎ
멋진 쿠바 엉아들과 정욱이형 ㅎ
진해누나 노트북에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영화가 있어서 그것도 보고-ㅋㅋ
코펠리아 아이스크림도 먹으러 가고 ^-^
아- 어디에나 있는 중국 음식점도 가고!ㅋ
진우형한테 콜롬비아 보고타에 대한 얘기도 듣고 ㅎ
중국음식;;ㅋ 싸지는 않다 ㅠ
꼬뻴리아 아이스크림집-ㅎㅎ
3일 동안은 그냥 릴~~~~렉스 하면서 놀았음!!ㅎㅎㅎ
그리고는 11일 12시 30분 내가 타본 비행기중에 오나전 제일 꼬진
쿠바나 에어를 타고 멕시코 깐꾼(칸쿤)으로 넘어갔다 ^-^
진짜 출발하기 전에 완전 소리 크게 나고 에어컨에서 하얀 연기들이 자욱하게 나오고 무슨 좌석도 보통 버스 좌석보다 못한;;;;
출국세도 25CUC;; ㄷㄷㄷ 진짜 비행기가 멕시코 깐꾼에 도착 못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할만큼 꼬진-_- 비행기였음; 최악 ㅠㅠ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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