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월 6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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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카스테낭고.
목요일과 일요일에만 장을 선다는 이 곳.
난 마야인의 후손들을 위한 시장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다;;
마야인의 후손들이 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시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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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장사하시는 아주머니;



솔직히 실망이었음.
바가지가 넘쳐나는 그런 곳.
관광객이 판을 치는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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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여기서 파는 물건들은 모두 안티구아에서도 파는 물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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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엔가 버스를 타고 가는 거라
일찍 일어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갔는데 ㅠㅠ
에휴;
이럴 때도 있는 거지 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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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백원정도 하는 수프 + 과자 - 과자만 먹고; 숩은 버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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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뭐 그래도 써니 누님이 주신 라면, 밑반찬, 카레, 참치, 장조림통조림에다가
-_ ㅠ 산타 지대로 -_ ㅠ
내가 멕시코에서 사온 라면까지 콜롬비아로 가져가려면
작은 가방이 하나 필요할 것 같아서 하나 사고
써니 누님한테 드릴 십자가도 하나 샀다.
그리고 나한테는 지갑이 이제 없으니;ㅋ
그냥 작은 지갑 하나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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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_- 중고 신발에 정신을 잠깐 팔렸음; 이것도 만 4천원정도 하던데 ㅠㅠ 작아서 버림;ㅋ


그게 끝.
치치카스테낭고는 그냥 그랬다
비추!!

다시 안티구아로 돌아와서는 맛나는 제육볶음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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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아 먹고 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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