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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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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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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예쁘다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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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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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많.이.봤.어 이런거 ㅠㅠㅋㅋㅋ

흐흑 ㅠㅠ 이런류의 도시는 이제 지겹다
스페인풍의 하얀 건물들이 가득한 도시 -_ ㅠ
뭐 사실 이런 도시일거라고 이미 대충 알고 와서 별로 놀라지는 않았다ㅋ

내가 와인을 무쟈게 좋아했으면 아르헨티나에서 멘도사만큼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깔려있는
Cafayate (아르헨티나에서는 Y나 LL 발음을 거의 'SH'에 가까운 발음을 해서 까빠샤떼라고 발음한다)
쪽으로 가서 와이너리 투어나 했을텐데 그것도 아니고
근처에 꽤나 근사한 풍경이 있다고 해서 '투어나 함 해볼까나?' 하고 알아보니 너무나 비싸다 ㄷㄷㄷ
사실 멋진 풍경이라고 해봤자; 페루 볼리비아에서 본 풍경이랑 별 다를게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쥐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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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이틀동안 뭐하나?
페루 볼리비아에서 나름 한 달 반동안 열심히 돌아댕겨서 그런지 귀차니즘은 또 발동하고 딱히 할 건 없고
스테이크 썰면서 와인 마시고,
카페가서 책 읽으면서 커피 마시고,
그동안 밀린 한국방송 다운받아서 보면서 즐기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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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는 6천원정도 하지만 슈퍼에서 사면 2천원정도 하는 하우스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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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가격은 우리나라랑 비슷하다; 비싸 ㅠㅠ

원래부터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은 이과수 폭포랑 모레노 빙하
보고 싶고 배워보고 싶었던 것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탱고
그 외에는 싸고 질 좋은 스테이크 먹고 와인 마시는 게 목표였으니 ㅋ ㅑ~ 좋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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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먹을 거 없나 돌아다니다가 먹은 엠빠나다랑 고기빵(?) + 피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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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페소 사이 (3-6천원) 정도 하는 와인 :) 맛은 나도 잘 몰러~ 기억도 안나;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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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비싼 고기는 아니고 두번째로 괜찮은 고기? 거기에 양파랑 브로콜리 당근 토마토 올려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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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국도 함께 먹으면 끝 ! :)

후후이에서도 푹 쉬면서 먹고 놀기만 했는데 여기서도 뭐 ㅋㅋㅋㅋ
점점 게을러지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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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어린이날은 8월 9일 인가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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